예전부터 사고싶었던 제품이였습니다. 언제 사야지 사야지 생각만 했고 저건 어떤 향이길래 사람들이 좋다고 할까 궁금했었는데 마침 제 생일에 누나들이 뭐 갖고싶은거 없냐고 했을때 없다고 했다가 아!하면서 여기 제품 써보고 싶다 해서 누나들이 사줬습니다 ㅋㅋ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이달의 성훈 세트가 가성비도 좋고 괜찮아 보여서 장바구니에 넣고 그나마 신상인 썩세스,요번에 새로나온 메모리 여자향수지만 무조건 여자만 쓰란 법 없으니깐 이것도 궁금했고 가장 기본인 허그 이렇게 세개는 이왕 선물ㅎㅎ 받는김에 써보고 어떤 향인지 알아보자해서 가격 따져보고 괜찮은 가격으로 잘 구매 했습니다. 우선 첫 느낌은 몰랐어요. 세개 연달아 뿌리니 코가 익숙해져서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다음날 출근할때 허그 바디워시 세트바르고 향수 뿌리고 출근했습니다. 제 직업상 현장직이라 많이 움직이는데 진짜로 신기했어요. 보통 향수뿌리면 자기향은 잘 안나는데 이건 일 끝나고도 향기가 계속 남더라구요 그건 엄청 신기했어요 바디워시&로션까지 해서 그런거 일수도 있는데 제가 느꼈던 코튼허그는 포근함과 깨끗한 느낌이였어요 남성스킨같네? 그냥 뭐 크게 좋다고는 못 느끼는데 였지만 지날수록 포근함&깨끗함 향이 은은해서 좋았습니다. 이틀째 누나가 "우리집 섬유유연제 바꼈는갑다 좋네"이러길래 "혹시 이 향기가?"하니 "어! 이 향기 아 누나가 사준거가 좋네 온 집안에서 다난다 수건에서 화장실에서"이렇게 말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직장에서 "오이비누 향기나요"라고 했어요 그러고 보니 그 깨끗함이 오이비누와 흡사 은은하고 향기로운 느낌이였고 다음은 미용실 가기 전에 한번 감고 갔는데 머리 정리 해주실때 "머리 감고 오셨어요? 되게 향기롭네"라고 원장님이 그러셨습니다. 전반적으로 코튼은 깨끗함과포근함! 다음은 썩세스 썩세스는 달콤함&상큼함&시원함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전반적으로 셋 다 첫 느낌은 스킨향이 나지만 그 안에서 느낌이 다 달라요 썩세스는 딱 저 느낌이였습니다.나 남자야!라고 말하는거 같은 이미지가 있는 향수는 썩세스 메모리는 은은함&향기롭고 달콤함이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정말 여자들이 쓰기 좋은 그리고 섬유유연제 같은 향기로움같아요 뭔가 어디서 많이 맡아봤고 정확히 이건 무슨 향일까? 꽃?달콤함 그지없는 그런 향이였습니다. 이상 세가지 향수에 대한 리뷰는 여기서 끝이에요 다음은 허그핸드로션 이것도 강하게 남아요 은근히 묵직하면서도 은은한 느낌이 많이 남는 핸드로션입니다 올 겨울 이걸로 잘 쓰고 있습니다. 다음은 립밤인데 요즘같은 코로나 항상 마스크 쓰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립밤 바르고 마스크쓰니깐 그 안에서 복숭아향이 퍼집니다 ㅋㅋㅋ 너무 좋아요 다 잘 쓰고 있습니다. 에센스같은 경우는 아직 많이 써보지 않았고 계속 써봐야 알겠지만 촉촉해서 좋아요. 마지막으로 단점?단점이라고 해야하는지 일단 뭔가 이건 좀 개선했으면 좋겠다 아니면 잘못 된건가 싶은 한가지는 향수 뿌릴때 부드럽게 펌핑이 안되고 좀 뻑뻑하게 펌핑이 되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전반적으로 포멘트제품들은 사고싶게 만든 디자인패키지,뭔가 남자를 위해 집중적으로 쏟아부은 제품등등 무조건 남자를 위해 보단 여자분들도 위해 만든 향수까지 다양하게 제품을 판매 하니 사람들이 믿고 사는거 같아요. 요번에는 이렇게 많이 선물 받았지만,다 쓰거나 사고싶은 제품들이 있으니깐 제 사비로 또 사고 싶어요 이상 긴 글이지만 100%솔직후기였습니다.